“곱이 가득 찬 육우곱창+짤라+김치찌개를 한 번에 즐긴다”… 발산역 맛집 ‘장호왕곱창’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함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뜨끈하고 얼큰한 음식을 찾는 고객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발산역 맛집 ‘장호왕곱창’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곱창뿐만 아니라 백종원이 별미로 극찬한 짤라, 수요미식회에서 인정한 김치찌개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자리한 ‘장호왕곱창’은 신선한 100% 국내산 육우 곱창을 사용하여 누린내 없이 고소한 맛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발산 맛집으로 알려졌다. 육우곱창은 일명 양곱창이라고 불리며 풀을 먹고 자라는 젖소의 곱창을 사용해 사료를 먹는 한우보다 내장이 크고 깨끗하며, 질 좋은 곱창만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곳은 주메뉴인 곱창 외에도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한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가 별미로 극찬한 ‘짤라’를 함께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쫀득하고 야들야들한 맛이 살아있는 마곡 맛집의 짤라는 국내산 소내장 수육으로 잡냄새가 거의 없으며,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며 부드러운 식감까지 자랑해 쌀쌀한 날씨에 즐기기 제격이라는 평이다.

이 외에도 마곡지구 맛집 장호왕곱창은 곱창집이지만 수요미식회 김치찌개 편에 소개될 정도로 전국 김치찌개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황석어젓을 넣어 익힌 김치는 감칠맛이 살아있으며 큼지막하게 썬 두부와 돼지 앞다릿살을 더해 중독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 신맛이 느껴지는 김치찌개는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하며, 칼칼한 국물은 자연스레 소주를 불러 퇴근 후 술 한잔 즐기기 좋은 발산역 회식, 술집 장소로 인근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수요미식회 맛집이라 불리는 발산역 ‘장호왕곱창’은 100% 국내산 육우곱창 외에도 짤라, 김치찌개 등을 선보이고 있어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 즐기려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편이다. 특히 자박한 국물에 나오는 짤라는 식사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요미식회 김치찌개는 곱창과 함께 주문하는 필수 메뉴로 꼽히고 있다. 곱창 주문 시에는 불고기가 서비스로 제공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어 마곡 곱창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가족 외식 및 마곡 회식장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감으로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