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복합문화공간 북쌔즈, 고급지면서도 친근한 대한민국 문화의 희망충전소

2018-11-05     장인수 기자

강남 선릉역 인근에 지친 현대인의 일상 생활을 리부팅 해 줄 수 있는 '희망충전소' 역할을 하는 복합문화공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문을 연 북쌔즈(회장 이승한)는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볼거리,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을 자처한다.

 품격있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북쌔즈 챔버 뮤직 시리즈'가 총 5회 의 기획으로 절찬리에 진행중이다. 각 회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연주곡과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연세대 김형철 교수와 북쌔즈가 함께하는 ‘지혜의 향연’ 철학 강좌 시리즈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 강연은 리더가 부딪히는 딜레마를 철학을 통해 풀어가는 기발한 경영 수업이다. 스타트업 CEO들과 임원들, 임원이 되길 원하는 일반 직장인들, 경영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이면서도 품격있는 "경영과 철학이 있는 고품격 강연 콘서트"가 되고 있다.  오는 11월 15일에 7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쌔즈는 4차산업혁명에도 관심의 끈을 놓치 않고 있다. 이승한 회장은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정부의 규제 등으로 아직까지는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 공간이 블록체인 연구자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공간이자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책을 읽고 토론을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쌔즈는 중견 경제지 파이낸스투데이 (발행인 인세영) 언론사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 소셜콘텐츠 플랫폼 메이벅스(maybugs)와 제휴하여, 블록체인 관련된 대관 업무와 블록체인 관련 대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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