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가맹 사업에 집중

2018-11-01     정욱진 기자

족발전문점 ‘족발야시장’이 10월 22일(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의해 선정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 비즈는 MANAGEMENT+INNOVATION, 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을 지칭한다. 제품 및 고정 중심의 기술혁신과 달리, 마케팅 및 조직혁신 등 비기술 분야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혁신 촉진법 제 15조 3항에 의거하여 도입된 제도다. 

모든 기업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서 신청일 현재 설립 후, 업력이 3년이상인 기업으로 정상가동 중이고 온라인 자가진단과 중소기업 경영혁신능력평가에 합격할 경우에 받을 수 있다. 

‘족발야시장’은 기업정보, 사업정보, 재무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평가지표에 따른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그에 걸맞은 경쟁력으로 갖췄다고 볼 수 있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금용∙세제부터 R&D, 판로수출, 인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원 및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족발야시장’의 관계자는 “올바른 경영과 모범적 가맹시스템에 온 힘을 다한 쾌거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계기로 다른 기업이 우러러볼 수 있는 우량 중소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기업 경영에 힘을 쏟겠다. 더불어 브랜드 성장과 가맹사업 등의 속도를 올려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족발야시장’은 기존에 흔한 족발전문점을 탈피, 브랜드 특유의 레시피로 만든 메뉴라인으로 특별함을 내세우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홀 운영과 테이크아웃, 배달 판매 등을 통해 수익 구조를 확장했고, 배달 앱 연계로 편리한 딜리버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맹점들의 매출 현황을 통해 수익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창업 비용은 평형 대에 따라 달라 본사로 문의를 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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