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키마우스' 서울 온다…3주년 '아이서울유'와 콜라보

K-pop, 한강 등 문화콘텐츠 팬 많고 핫한 도시 서울… 디즈니 측이 제안

2018-10-31     박규진 기자

- 아이서울유 3주년,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I·미키인서울·U’ 콜라보 브랜드 캠페인
- 콜라보 로고 디즈니 국내 및 글로벌 SNS 계정 노출로 아이서울유 전 세계 홍보 기회
- 28일 시민청서 저소득층 전달 선물포장행사, 12월초 서울 명소 투어하며 시민과의 만남

I·미키인서울·U

[합동취재본부=박규진 기자]미국에 살고 있는 미키 마우스가 대한민국 ‘서울’에 처음으로 온다.

오는 11월28일(수) 입국해 서울시청을 방문하고, 12월 초엔 N서울타워, DDP 등 서울 명소를 투어하면서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시는 사전 붐업을 위해 ‘아이서울유’와 ‘미키 마우스’가 들어간 티저영상을 지하철, 민간 옥외 전광판 등 서울 전역에 송출하고 로고도 디즈니와 서울시 공식 SNS를 통해 노출한다.    

미키 마우스는 앙증맞고 밝은 웃음으로 90년 간 전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대표 아이콘이다. ‘증기선 윌리(Streamboat Willie)’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세상에 등장한 1928년 이후부터 2013년까지 영상물 총 121편, 도서·잡지·만화책 등 3만 권 이상, TV 영화 약 90편에 출연하며 전 세계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가 됐다. 뉴욕, LA, 런던, 상하이 등 세계 주요도시를 누비며 각국의 팬들을 직접 만나온 데 이어 이번에 서울에 처음으로 오게 됐다.

서울시는 미키마우스의 서울방문을 맞아 서울의 대표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와 콜라보해 <I·미키인서울·U>란 이름으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이자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가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서울이 국제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K-pop, 한강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팬들이 많아 전 세계적으로 핫한 도시로 급부상해 이번 미키 마우스의 방문 도시로 선정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서울시는 미키 마우스 책에 나오는 명언 “모든 여행의 목적지는 ‘행복’이다. 자신을 웃게 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란 메시지에 공감하며 서울 시민들 삶 속에 소소한 재미와 기쁨을 주겠다는 취지로 콜라보에 적극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콜라보 브랜드 캠페인 내용은 ▴I·미키인서울·U 브랜드 캠페인 영상 ▴I·미키인서울·U 브랜드 캠페인 로고 콜라보 ▴산타원정대 선물포장행사 ▴서울투어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너와 나의 서울’이라는 의미의 담고 있는 서울의 대표 브랜드 ‘아이서울유()’를 놀이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I와 U사이에 있는 SEOUL을 작게 낮추고, SEOUL이 놓인 자리 위에 다양한 브랜드를 결합해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서울유()는 시민브랜드로 시민들 삶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미키 마우스와의 콜라보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서울유()가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친근함을 선사하고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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