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수법사 글로벌 100일 대상 전통무 계승 대상 수상 영예

2018-10-29     정현호기자

 

지난 10월 26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100인 대상’이 펼쳐졌다. 

각 분야의 인사들과 미래를 짊어질 유명인사들을 선정, 시상을 진행하였다. 이날 눈에 띄는 한사람이 있었다. 바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예술가이자 토속신앙 전승자 혜수법사이다. 그는 이 날 바라춤/전통무 계승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바라춤은 스님들만이 추는 춤으로 알려져 있으며 혜수법사는 토속신앙을 이어가며 절과 전통 굿푼에서 살풀이 바라춤을 추며 열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혜수법사는 경남진주 교방흥춤을 축하공연으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흔치 않는 전통무용계에 홀로 뛰어 들어 신명과 열정으로 춤추는 혜수법사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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