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블록체인산업 본격 육성…진흥센터 개소

2018-10-22     편집국

충북도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충청북도는 22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내에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를 문 열고 블록체인에 대한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 .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는 이 센터를 통해 블록체인 인재양성 아카데미 사업과 블록체인기반 의료정보 서비스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사업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블록체인은 분산데이터베이스의 하나로 금융과 보안분야, 식품 유통, 병원진료기록 공유, 암호화폐 등 적용범위와 활용 가능성이 무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검토되고 있으나 정부의 애매한 규제정책으로 많은 업체들이 갈팡질팡 하고 있는 단계이다.

최근 충북도를 비롯한 지방 자치단체에서 블록체인을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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