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이젠 코딩으로 말해요

평화와 코딩의 만남. 스크래치를 활용한 해커톤 평화코딩

2018-10-22     김예은 기자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제푸른나무가 주최하는 '스크래치를 활용한 해커톤 평화코딩'이 10월 20일 - 21일

서울송파마을예술창작소 즐거운가에서 열렸다.

해커톤

통일과 나눔이 후원하는 '스크래치를 활용한 해커톤 평화코딩'은 청소년팀, 성인팀, 혼합팀으로 구성된 세대통합 해커톤으로 JJ비주얼스쿨 정진호 대표가 진행하는 마인드매니저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정리해보고, 평화를 고민하고, 직접 만드는 스크래치 코딩 해커톤으로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평화오케스트라', '남북길이 다시 생기다' 그리고 'peace in Earth 앱' 프로젝트가 각각 진행되었다.

해커톤

 

평화코딩은 낭만지구인 소은아 대표가 기획하고 총괄진행하는 프로젝트로 DMZ, 제주, 정선, 서울에 이어, 내년에는 백두산과 베를린, 부산 등 전국과 전세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www.peacecoding.org)

또한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은 앞으로 평화코딩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코딩 기술을 익히며 스스로 평화와 통일에 대해서 창의적으로 디자인하고 코딩에 접목하여 평화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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