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리즈, 국내 최대 게임운영기업과 MOU … 블록체인게임 성공 론칭 협력

2018-09-21     전성철 기자

씨티젠과 라이브플렉스가 공동투자한 바이너리즈(대표 김동우)는 게임운영 전문기업 IGS(대표 양유진)와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IGS는 QA, CS, 글로벌 서비스 등 체계적인 게임 운영을 위한 온라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게임운영전문기업이다. 조이시티, 위메이드, 넷마블 등 유명 게임 회사를 비롯해 아이지에이웍스, 한국콘텐츠진흥원, TOUR 2000 등다수의 일반기업 및 공공 기관과 파트너십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바이너리즈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Gopony’(이하 ‘고포니’)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10월 싱가포르 자회사를 통한 고포니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며 “글로벌 마케팅, CS서비스 등 IGS가 가진 해외 서비스 역량을 집중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IT 전문기업 바이너리즈는 지난달 세계 최초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맥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오는10월 싱가포르 자회사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고포니’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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