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의 시간 가져

지난 8일, 인천시 중구 ‘제20회 영종도 주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8-09-12     김광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8일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도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영종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이 되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운서동 다이어트 로빅, 영종동 우쿠렐레, 영종1동 시니어 건강체조, 인천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 영종자이아파트 에어로빅 동호회, 영종1동 아이돌 방송댄스, 영종동 고전무용, 운서동 K팝 댄스, 운서동 줌바 댄스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가수 프리즘이 무대에 나와서 아름다운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오후 6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 영종동 추형득(영종동 2통장)씨외 35명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주민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상했다.

축사에서 안상수 국회의원은 영종지역의 숙원사업인 종합병원과 직업학교를 빠른 시일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산IC 공항진출입 등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을 신임 시장, 구청장과 협조해서 잘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730분부터 진행된 공연행사에서 태진아, 김혜연 외 4팀이 나와서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영종지역 관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종동, 영종1, 운서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즐기는 지역 최고의 축제로 지역발전과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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