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블록배틀’, 입상자에게 50억원 투자 기회 준다

2018-09-08     장인수 기자

아시아경제TV가 힐스톤파트너스와 5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경제TV는 관계자는 7일 “인수·합병 전문회사인 힐스톤파트너스가 ‘블록배틀’제작사인 블록몬스터랩과 프로그램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  “블록배틀 프로그램 상위 입상자 10개팀은 이 협약으로 총 2만 이더(7일 기준, 한화 약 5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기회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블록배틀은 아시아경제TV에서 오는 10월 19일(금)부터 매주 1회씩, 5주 동안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초로 실제 스타트업들이 나와서 블록체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으로 경쟁하는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이다. 아시아경제TV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아시아경제TV의 유투브 채널인 코인캐스트를 통해서도 동시 방영된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팀들 중 우승팀에게는 OKEX 및 OKCOIN 코리아 상장우선심사권이 주어지며 우승팀 포함 상위 입상 5개 팀은 5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 기회, 글로벌 펀드 연결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 그리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블록배틀’은 세계 최초로 실제 스타트업들이 출연해 블록체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경쟁하는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9일부터 매주 1회씩, 5주 동안 방영되며 아시아경제TV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아시아경제TV 유투브 채널인 코인캐스트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넥스트사토시닷컴’에서 가능하며 블록배틀 프로그램은 백서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apply@nextsatoshi.com 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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