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명사 초청 친절소통 교육 성황리 개최

비워라 건강해진다 즐겨라 행복해진다 미쳐라 성공할 수 있다

2018-09-06     김현주 기자
초청강사

지난 5일 오후 전남 해남군(명현관 군수)에서는 200여명의 공무원들의 친절소통 교육이 성황리에 열렸다.

명사로 초빙된 한광일 교수는 친절마인드를 위한 힐링과 소통이라는 제목으로 시종 재미있게 강연중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와 함께 실제사례를 소개하였는데 능동적인 참여속에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한 교수는 '친절은 자신감이 중요하며 즐겁게 일하는 것이라며, 친절과 소통힐링을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즐거운 태도와 긍정의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친절운동의 4가지 인사로 각 3초씩 첫번째 내가 먼저 인사(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고, 두번째 내가 먼저 악수(반가워요, 양손으로 악수하고)하고, 세번째 내가 먼저 웃어(하하하하)주고, 내가 먼저 칭찬(자연스럽게)하라"라며 친절방법을 트레이닝하였다.

그는 강의를 통해 "무소유 법정스님이 말한 최고의 종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가 아니라 친절이라며 친절의 중요성과 그리고 '행복이란 내가 최선을 다할 때 느끼는 만족'이라 하며 이 행복을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즐기고 미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내가 먼저 친근하고 다정다감하고 정이 넘쳐나야 하는데 특히 5가지의 착한리더십인 열정, 긍정, 진정, 다정, 온정을 함양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