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팅 서비스’ 오아시스(OHAS), 개발팀 재편하고 티켓시장으로 사업 확장

2018-08-30     전성철 기자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탈중앙화 플랫폼 오아시스(OHAS)가 새롭게 조직을 재편하고 티켓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새롭게 조직을 재편하면서 기존의 스트리밍 시장에서 티켓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면서 먼 미래에 실현이 가능했던 오아시스 플랫폼 서비스의 구현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편된 조직은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우선 공동 대표자는 기획 이사 경력이 있는 차상규(Richard Cha) 대표와 리버타(Liberta F&C) CEO이자 창립자, 돌지 랍틴(Dorji Rabten)이 맡았다.

또한, CMO로는 ㈜더블록의 킴벌리(Kimberly) 대표가 참여했으며, CTO를 비롯한 개발자로는 블록체인의 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벨라루스 개발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법률 자문에는 리걸블록 김민규 대표가 참여했다. 어드바이저는 일본 아소비모 사의 아소비코인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는 마르코 플로킨(Marco Ploiquin)과 중국 칭화대 출신으로 오픈챗 비챗 잉크의 어드바이저였던 빅터 츄(Victor Qiu)가 참여했다.

한편, 오아시스팀은 9월 27일 크라우드(Crowd Sale) 세일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오아시스 WEB 4.0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투자자들에 대한 최종 보상안과 함께 토큰 스왑(Token Swap)정책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기존 OSS에서 OHAS토큰으로의 스왑 등록은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토큰스왑은 9월 14일부터 같은 달 20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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