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내 버스 '52시간 도입 임금삭감 물러설 수 없다'

2018-08-30     박재균 기자
(사진제공=news1)최창호

30일 오전 경북 포항시내버스인 (주)코리아와이드포항 노조가 임금 보존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하는 현수막을 버스 앞에 부착해 운행하고 있다.노조측은 올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현재 격일근무에서 1일 2교대 근무제로 변경될 경우 50만원 이상의 임금이 줄어든다고 주장하고 있다.코리아와이드포항은 간선163대, 지선 32대 예비차량 5대 등 총 200대와 노조원 등 399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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