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블루문’내건 레스트로 펍 ‘브로큰 바스켓’ 그랜드 오픈

2018-08-21     백연우

블루문과 트래쉬캔 나쵸를 주력으로 내세운 레스트로 펍 ‘브로큰 바스켓’ 1호점이 오는 20일 정식 오픈했다.

서울 사당역 인근에 자리한 브로큰 바스켓 1호점은 퇴근 후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은 직장인은 물론 분위기 좋은 펍을 찾는 여성 소비자를 겨냥했다.

벨기에 스타일의 독특한 블루문 맥주는 매니아 층이 톡톡한 편이다. 주력 메뉴인 ‘트래쉬캔 나쵸’는 바스켓 안에 나쵸와 소스, 올리브, 치즈 등 각종 토핑을 넣어 쌓아올린 후 바스켓 케이스를 들어 올린 후 무너진 나쵸를 먹는 재미있는 메뉴다. 브로큰 바스켓이라는 상호명도 이 메뉴에서 이름을 따 온 것으로, 비프, 치킨, 베이컨 등 주 토핑과 소스를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가볍게 맥주를 한 잔 하기에도 좋고, 식사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비어 펍을 합친 레스트로 펍 ‘브로큰 바스켓’ 관계자는 평일에도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없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메뉴와 분위기, 가격대 등을 고려한 브랜드로 주 고객층의 ‘가심비’를 사로잡을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브로큰 바스켓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관련 문의는 대표 번호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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