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3주년 기념 글판 걸린 서울광

2018-08-13     김현주 기자
(사진제공=news1)

광복 73주년을 맞아 13일 서울광장 꿈새김판에 36년 동안의 일제강점기 동안 마음껏 게양하지 못한 태극기를 남산에 게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란 문구가 게시돼 있다. 서울시는 "그 시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처럼 광복 이후 73년이 지난 현 시대에도 우리가 직면한 여러 갈등과 문제들을 마음속에만 묻어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자고 다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뜻에서 문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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