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북의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이해 상충의 '모습'를 피하기 위해 코인베이스를 그만두다

2018-08-13     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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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북 블록체인의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는 8월 10일 금요일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 성명서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이사회에서 자신의 지위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2017년 12월 이 거래소 이사회에 합류하여 5월 페이스 북에서 블록 체인 연구 그룹을 이끌었던 마커스 (Marcus)는 이제 자신이 떠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이스 북에서 블록 체인에 관한 새로운 그룹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나는 코인베이스 이사회에서 사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나의 재임 기간 동안 그 팀이 보여준 재능과 노력에 대해 나는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 팀이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결정은 페이스 북이 코인베이스를 인수 할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 되면서 나온 것이다. 지난 달 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이 거래소가 1 월에 시행된 금지 조치를 뒤집어 자신의 서비스를 광고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상응하여, 마커스가 그 이사회를 포기한 핵심적인 이유가 “이해의 상충”이라고 주장한 출처들을 언론 매체들은 인용했다.

 

페이스 북 대변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실제적인 갈등으로 인한 것이라기보다는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의 지도력 아래에서 페이스 북은 암호화폐와 적극적인 인수자의 선두 주자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프로펠 벤처 파트너스(Propel Venture Partners)의 한 명의 파트너인 라이언 길버트(Ryan Gilbert)와 코인베이스의 한 명의 소액 투자자는 토요일 언론에 말했다.

 

 

이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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