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금융 그룹, 단지 2% 한국인만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다

2018-08-08     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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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융 지주 회사인 KB 금융 그룹은 2018 년 8 월 6 일자로 암호화폐 투자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고, 대다수의 국내 응답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KB 금융 그룹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은행 업무와 금융 관련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조사의 대상은 4월부터 5월까지 5억 원 (약 447,000 달러)이상의 금융 자산을 보유한 600 가구와 금융 자산 10억 원(약 894,000 달러) 이상을 가진 400 명의 응답자였다.

 

KB 금융 그룹의 최신 간행물에 따르면, 국내 응답자의 74.8%는 암호화폐에 투자 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고 23%는 그 상황에 달려 있다고 말했으며 약 2%만이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하려고 했다.

 

한편, 글로벌 상황은 보다 더 긍정적인 역학을 보여 주었다고 한국 뉴스 매체인 토큰 포스트(Toke Post)는 말했다. KB 금융 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 보유자의 29%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자산 보유자의 52%가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 익명의 거래를 막고 미성년자와 정부 관료가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며, 비트코인(BTC)을 송금 방법으로 합법화할 뿐 만 아니라 코인 공개(ICO)에 대한 금지를 해제함에 따라 한국의 암호화폐와의 그 관계는 양극을 계속 오갔다.

 

7 월 초 한국 은행은 "암호화폐 자산 투자의 그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암호화폐가 한국 금융 시장에 어떠한 위협도 제기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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