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비트코인은 돈으로서 기능하기에는 너무 "불안정하고 제한적이다"

투자 은행 UBS는 비트코인은 돈이 아니며 실용적인 자산 종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이 회사의 평가는 시가 총액에 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실렸으며, 이것은 고객에게 배포되었고 목요일에 발표되었다.

UBS의 전략가들이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돈으로 간주되기 위해서 만족시킬 필요가 있는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결론 지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고정된 공급과 비정상적인 수요 역학은 이 시스템이 높은 가격 변동성에 민감하도록 만들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비트 코인이 돈의 역할을 수행하거나 새로운 자산 종류가 되기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저자는 비트 코인이 언젠가 이러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비트 코인이 확장성 및 규제적인 지원을 달성 할 수 있다면 언젠가는 "가장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투자자조차 참여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지불 메커니즘 및 합법적인 자산 종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찬가지로 이들은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의 기초를 이루는 블록 체인 기술에 대한 전망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발전들에 대해 계속 주목"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는 투자자들에 대한 거대 은행들의 답변이며, 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공간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고, 그것을 우리는 이 교육적인 자료에서 다루기를 희망한다." 라고 그 저자들은 이 연구 간행물에서 말했다.

이 저자들의 연구 결과는 “다양한 자산 종류들에 대한 매크로 변수들과 그 성능”을 가지고 비트 코인과 비교한 것을 그 기반으로 했다. 그들은 비트 코인과 온라인 지불 제공업체인 페이팔 (PayPal) 사이에서 종종 유사점을 이끌어 내고, 비트 코인 "확산"이 온라인 지불에서의 그 경향을 따를 수 있다고 결론 내린다.

UBS가 암호화폐에 대하여 신중한 견해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 년 UBS는 당시의 가파른 가격 상승 때문에 한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를 "투기적인 거품"이라고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은행은 일관되게 블록 체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취해 왔으며 투자자들에게 "블록 체인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같은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이정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