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로열티 NO! '치킨이남달라' 배달& 테이크아웃 매출 UP!

2018-08-01     김현주 기자

프랜차이즈 외식창업은 본사 역량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본사 역량에 따라 그 성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역량이란 창업 비용의 거품 제거, 판매 수익률 등 브랜드의 사업성 가치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가령, 치킨전문점 창업을 계획 중이라면 치킨전문점 ‘치킨이남달라’에 주목해보면 좋다. 본사의 이익이 아닌 가맹점의 성공에 초점을 맞춰 가맹비, 교육비, 물류보증금, 로열티 등을 일체 받지 않고 있는 4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운영할 최소한의 마진만을 받고자 하며, 오히려 이러한 전략이 본사와 가맹점의 윈윈을 가져온다는 점에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한다.

또 하나 주목을 해야 하는 것은 브랜드의 사업적 가치다. 좋은 재료를 아낌없어 넣어 품질 경쟁력을 높였고, 판매 가격을 낮춰 ‘가성비’ 측면을 만족시킨다. 참고로 가맹점주는 판매 가격이 저렴해도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실제로 본사 측은 제품에 대한 높은 고객만족도는 재구매율을 높이고, 배달 및 테이크아웃 판매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작은 매장에서도 다양한 판매 채널로 수익 구조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치킨 매장의 한계를 뛰어 넘는 메뉴 구성은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게 했다. 100% 국내산 하림 신선육 사용과 함께 치킨과 버거, 국물떡볶이와 생고구마스틱 등 사이드 메뉴를 풍부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메뉴 구성을 다양하게 해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치킨이남달라’는 불황에도 활발한 가맹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인기 창업아이템인 치킨전문점을 낮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타 경쟁업체와는 확실히 다른 경쟁력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단 점이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치킨이남달라’의 관계자는 “20여년간 계육 가공업을 하고 있는 ㈜태성그린푸드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만큼 ‘치킨이남달라’는 HACCP 인증 받은 자체 생산공장을 통해 완벽한 품질관리, 콜드체인 직배송 시스템, ㈜하림과의 납품계약을 통해 양질의 식재료는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맹점 물류비 부담을 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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