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주한외국인 대사관 홍보대사 발대식 거행 성료

2018-07-23     김건희 기자

지난 7월 21일 경희대학교에서 ‘제1기 주한외국 대사관 홍보대사 프로그램 발대식이 거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테말라, 네팔, 라오스, 멕시코, 방글라데시, 아제르바이잔, 에콰도르, 이집트, 잠비아, 코트디부와르 7개국 대사와 외교관, 참가자 100명,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HOBY(호비)한국본부 황현철 대표는 “HOBY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자신의 리더십을 꾸준한 봉사를 통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홍보대사 또한 HOBY 이념과 글러벌리더양성의 목표와 같다”고 말했다

주한대사관 참석 대사 및 외교관들은 각 세션에서 자국의 문화 알리미에 대한 기대와 홍보대사의 발전방향을 소개 했다.

  2부 초청강연에 나선 대한민국 공공외교 임재홍 전 태국대사는 공공외교을 위한 SNS 콘텐츠는 “전 세계가 이미 통신의 발달과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 발전으로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의 장으로 되어가고 있다” 며 “개인, 민간단체, NGO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직접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공공외교 의 활동을 하고있는 적정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주한대사관 홍보대사 프로그램 행사가 새로운 한국의 문화알리미로 발전해나갈것이라 확신을 얻었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남석현 코리안브로스대표 등 강연과 문화알리미에 대한 교육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국 외교관들은 코트디부아르 Sylvestre KOUASSI BILE 대사 네팔 Kiran Shakya 참사관, 라오스 Phavanh Siliphong 2등서기관, 멕시코Raul Mendoza-Gallo 문화담당관, 방글라데시 Ruhul Amin 1등 서기관, 에콰도르 Ana Diaz 3등 서기관, 잠비아 Nthemba K. Minja 1등 서기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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