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비챗(Beechat), 2018 로드맵 공개

2018-07-17     박재균 기자

비챗(BeeChat)은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통신 응용 프로그램이다. 분산형 분산 기술과 고도로 안전한 암호화 서비스를 통해 최대 10,000 명의 무료 글로벌 채팅을 보장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비챗(BeeChat)은 한국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내 사용자들에게 커뮤니티 구축 및 제휴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다. 

비챗(BeeChat)은 2017 년 11 월 초에 중국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로, 진행된 지 2개월도 채 안되어 활성화된 전화 번호가 1 천만 개를 초과할 만큼 관심을 끌었다. 하루 등록 건 수가 30 만 개가 넘었다. 이들이 하루에 보내는 메시지 양은 500억개가 넘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10,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는 커뮤니티 수가 10 개 이상 있고 5,000 명의 사용자가 있는 커뮤니티 수는 수백 개다. 또한 Ethereum, Quantum Chain QTUM, HRS, INK, Bodhi 및 BigOne을 포함한 수십 개의 공식기관도 비챗을 사용하고 있으며, 언론 매체와 유명한 오피니언 리더의 수백 개의 통화 그룹, 공개 번호 및 팬 교환 그룹이 개설되어 있다

비챗은 고품질 글로벌 통신을 강조한다. 전 세계 수백 개의 노드가 있어 VPN 없이 각 지역에서의 통신품질을 보장한다. 이에 따라, 완벽한 암호화 방식으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가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비챗에는 가상화폐 지갑이 내장되어 있다. 이 지갑으로 다양한 가상화폐를 교환할 수 있으며 거래도 자유롭다. 거래는 채팅을 하는 것과 같이 간단하며 비챗은 모멘트, 유료그룹, 공식계정, 그룹 기능 등을 계속해서 개발 중이다.

2018년 비챗은, 6월 한국 공식 론칭 및 인터넷 생중계 테스트 완성 및 출시, 8월 100개의 미디어와 계약 및 비챗 가입 완료, 9월 메인넷 오픈 및 테스트 진행, 10월 100개의 dApp과 연동, 11월 비챗 순환 생태계 구축 완성 등의 로드맵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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