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막을 수 있을까...정선알파인경기장 경사면 보강공사 중

2018-06-25     박하림 기자

25일 오후 강원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알파인스키경기장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장마를 대비해 경사면 보강공사를 하고 있다. 지난 5월16일~18일 정선군에 72.5㎜의 폭우가 내려 경기장 일원이 아수라장이 됐었다. 이에 강원도는 7월말까지 폭우를 대비한 보강공사를 마치기로 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강원 영서지역에 시간당 30㎜의 비가 쏟아지는 등 총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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