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2천만원 후원

2018-06-25     김현주 기자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2천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21일(목)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김정규 회장은 참모총장 이왕근 대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공군에 복무중인 군 자녀들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기부식에서, 공군 참모총장 이왕근 대장은 “공군 장병과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공군참모총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규 회장은 적십자의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 1호 가입자다.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 3월 1호 가입자로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타이어뱅크 측은 충남대 발전기금 10억 기탁,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양궁협회 지원 등 학교와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또한 충남대학교 병원 발전 기금과 세종시 어린이 건강 증진 연구기금으로 총 1억 1천만원 기부했다.

2017년에는 KBO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며 야구 관람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새터민 총 12,000여 명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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