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종그린문화축제 성황리에 종료

2018-06-20     한광일 기자

 

친환경 그린문화를 주제로 한 ‘2018년 영종그린문화축제가 지난 16()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시민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18년

영종그린문화축제2016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관문인 영종지역의 자연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가꾸고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친환경 그린문화축제로써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이 웃다, 사람이 웃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 주최측에서는 자연 친화적 이미지에 걸 맞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주말을 맞아 참가한 수많은 시민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였다.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반 까지 이어졌고 송대관, 권선국, 박희수, BABA 등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하여 흥겨운 노래를 들려주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밤 늦도록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에 맞추어 박수와 환호를 지르며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축제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했는데 특히, 재활용품을 활용해 가족 간 협동심을 발휘하여 만든 그린 무동력 이색 Car제작(무동력 차들의 별난 퍼레이드)’ 행사, 친환경 3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GREEN행사, 초등생이 참여하는 ‘GREEN 그리기 대회행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색연필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경품도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VR, 드론 등 친환경에너지체험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앞으로 영종그린문화축제는 영종국제도시의 친환경적인 그린이미지에 맞게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좀더 다양화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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