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적십자회담,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될까?'

2018-06-18     성동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팀 직원이 1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산가족 상봉기원 희망의 메세지를 정리하고 있다. 남북은 오는 22일 금강산에서 8·15 광복절 계기 이산가족 ·친척 상봉을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을 개최한다. 8월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되면 지난 2015년 10월 20~26일 금강산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2년10개월 만의 혈육 상봉이다. 한편 통일부는 지난 11일부터 8월10일까지 5만7000여명의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남북 이산가족 전면적 생사확인 대비 전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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