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 7.4%로 0.3% 상승,부채비율도↑

2018-06-15     정욱진 기자

2018년 1/4분기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은 매출액 증가세는 둔화된 가운데 수익성은 개선되었으며, 부채비율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5.7→3.4%)은 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총자산증가율(0.8→1.8%)은 전년동기보다 증가폭이 확대 되었고,매출액증가율은 제조업, 비제조업 및 대기업의 경우 모두 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되었고, 중소기업의 경우 전기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 되었다.총자산증가율도 제조업, 비제조업 및 대기업의 경우 모두 전년동기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고, 중소기업의 경우 전년동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영업이익률(7.1→7.4%)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8.0→8.2%) 모두 전년동기보다 각각 상승 하였다.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제조업과 대기업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각각 상승하였으나 비제조업과 중소기업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각각 하락 하였으며,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은 제조업,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상승하였으나 비제조업의 경우 하락하였다.

부채비율(84.7→85.8%)은 전기말보다 상승한 반면 차입금의존도(22.5→22.2%)는 하락 하였다. 제조업, 비제조업, 대기업 및 중소기업 모두 전기말보다 상승한 반면, 차입금의존도는 모두 전기말보다 하락하였다.

2018년 1/4분기 외감기업 매출액증가율(5.7→3.4%)은 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6.3→3.4%)은 석유화학, 기계전기전자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비제조업(4.8→3.4%)도 서비스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대기업(6.8→4.4%)은 매출액증가율이 축소되었으며 중소기업(0.5→-1.2%)은 감소로 전환되었다.

총자산증가율(0.8→1.8%)은 전년동기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제조업(1.2→2.1%), 비제조업(0.3→1.5%), 대기업(0.4→1.6%) 모두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중소기업(2.9→2.9%)만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하였다.

2018년 1/4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7.1→7.4%)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8.0→8.2%)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상승하였다.

제조업은 기계·전기전자 등을 중심으로 영업이익률(8.2→8.8%) 및 세전순이익률(9.3→9.7%)이 모두 상승하였으며, 비제조업은 영업이익률(5.5→5.4%) 및 세전순이익률(6.2→6.0%)이 모두 하락 하였으며, 대기업은 영업이익률(7.4→7.8%) 및 세전순이익률(8.6→8.8%)이 모두 개선된 반면, 중소기업은 영업이익률(5.7→5.3%)은 하락하고, 세전순이익률(5.0→5.1%)은 소폭 상승 하였다.

2018년 1/4분기말 외감기업 부채비율(84.7→85.8%)는 전기말에 비해 상승한 반면, 차입금의존도(22.5→22.2%)는 하락 하였으며,제조업은 석유화학, 식음료담배 등을 중심으로 부채비율(66.6→67.4%)은 상승한 가운데 차입금의존도(19.0→18.9%)는 하락하였으며, 비제조업도 부채비율(117.2→119.0%)이 상승하고, 차입금의존도(27.3→26.8%)는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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