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 'H교수 갑질-성폭력 징계하라'

2018-05-17     허경 기자

서울대 총학생회와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 대책위원회 학생들이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교수의 갑질과 성폭력 사안에 대한 징계위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을 성희롱하고 자택 청소를 시킨데다 공금과 인건비를 횡령한 H교수에게 징계위는 지난 1일 '정직 3개월을 결정했고, 이에 총장이 재심을 청구했다"며 "이후 15일 열린 징계위에서는 재심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지만 다시 결정을 지연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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