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함께 걸어요

2018-05-10     김현주 기자

사상구는 올 3월부터 부산 최초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공식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워크온'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앱 서비스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Play스토어/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 설치 후 '사상구 건강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워크온' 앱에 가입하면 개인별 맞춤 목표 걸음 수, 기간별 누적 걸음 수, 동별 걷기 순위 등을 손쉽게 볼 수 있으며 앱 내에서 자신의 누적 걸음 수를 이용해 불우이웃을 돕거나 보상을 받는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상구 보건소는 '워크온' 앱을 각종 건강정보 및 행사 소식 알림 등 구민 간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며 기간별로 자체 걷기 배틀을 실시해 상위권의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참여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소라 사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워크온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많은 구민들이 워크온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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