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에 전시된 전쟁의 상처들

2018-05-09     서근영 기자

9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강원도 강릉시청 로비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유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10일까지 1박2일 간 진행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까지 UN군과 국군, 북한군, 중국군을 포함한 6·25 전사자 유해 1만1206구를 발굴했다. 발굴단은 이중 유가족 DNA 시료 채취 등 신원확인을 통해 전사자 127위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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