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 개소

2018-05-08     김현주 기자

강화군은 지날 4일 강화군청 옆 그랑프리타워 401호에서 군에서는 최초로 취업전문교육기관인 '강화군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국장, 정규원 강화군수 권한대행, 고용노동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고용전략연구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관 개소기념 명사 초청 오픈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 개소는 인천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인 '강화 일자리 잡(JOB)다(多)' 사업으로 추진됐다. 

직업상담사 2명을 추가로 배치해 군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정규원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 개소를 통해 강화군민 누구나 구인·구직 상담부터 취업알선, 취업특강프로그램 제공 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강화군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한 달간 일자리지원센터 교육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강화종합리조트(강화씨사이드 리조트)에서 근무할 조리, 바리스타, 캐셔 등 4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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