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임 벤처스' 모집

2018-05-04     안수현 기자

신한카드가 외부 스타트업과 함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찾고 구체화하는 스타트업 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아임 벤처스(I'm Ventures)'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지불결제 인증·보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 할부·금융 등의 멀티 파이낸스, 다양한 분야의 신상품·서비스 등의 영역으로, 신한카드와의 공동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이 선정될 전망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디어는 1대1 매핑을 통해 협업 모델을 구체화 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필요할 경우 인원 및 예산을 지원받고, 신한카드 2200만 회원과 270만 가맹점을 기반으로 한 연계 사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3개월 간의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워킹 스페이스, 멘토링, 개발 및 테스트를 지원과 더불어 최종 사업화 시 신한카드의 지분투자 기회도 부여받게 된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