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인삼단지 맞춤형 농업기술 컨설팅

2018-04-27     박재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소득자원연구소와 외부 전문가 등 2018년 4월 27일(금)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사무실 및 현지포장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인삼단지의 맞춤형 농업기술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유관기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득자원연구소,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이 참여해 인삼 유기재배 기반 확대를 위한 예정지관리, 재배 및 병해충 방제 관련 정보 및 기술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매월 컨설팅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협업시스템 가동에 따른 농가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8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길항균을 이용한 인삼 친환경 방제기술을 현지 농가 포장에서 연시해 기술을 보급함으로 인삼 모잘록병, 뿌리썩음병 방제로 인삼 생산량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안성시 유기농인삼 재배단지의 확대 발판을 마련하면서 인삼 유기농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정착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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