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스퀘어, ‘에이블스토어 로드쇼 2018’에서 문서중앙화 HA 클러스터 선보여

2018-04-26     김현주 기자

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는 글로벌 NAS 업체 Synology의 한국 총판 에이블스토어와 손을 잡고 시놀로지의 이중화 기술을 이용한 시큐드라이브 문서중앙화 HA 클러스터를 ‘에이블스토어 로드쇼 2018’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서중앙화는 회사의 모든 업무 데이터를 스토리지로 이관한 뒤, 스토리지 중심으로 업무를 한다. 회사의 모든 업무 자료가 스토리지에 보관되는 만큼 서비스 장애 시 모든 업무가 중지될 수 있다. 서버 장애 발생 시 복구까지 수 시간 또는 수 일이 걸릴 수 있다. 문서중앙화 시스템을 HA 클러스터로 구성하면, 장애 발생 시 1분 이내에 서비스를 복구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시큐드라이브 문서중앙화 HA 클러스터는 Synology HA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문서중앙화 HA 클러스터는 2대의 NAS를 이용하여 전용 네트워크로 고속으로 데이터를 미러링한다. 메인 스토리지에 저장되는 모든 데이터는 고속으로 스탠바이 스토리지로 미러링되며, 주 스토리지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보조 스토리지로 서비스가 자동 전환된다. 시큐드라이브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Synology NAS에 직접 탑재했기 때문에 서버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Synology NAS만으로 문서중앙화 HA 클러스터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이중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시큐드라이브 문서중앙화 HA 클러스터를 도입하면 개인 PC에 저장된 모든 업무 자료가 클러스터 스토리지로 강제 이관되며, 개인 PC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이 일체 금지된다. 클러스터 스토리지에 저장된 문서는 외부 유출이 불가능하며, 외부 반출은 승인 절차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서 생성 시점부터 모든 업무 파일이 클러스터 스토리지에 저장되기 때문에, 정보 유실과 유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브레인즈스퀘어 보안사업본부 박정환 전무는 “서비스 이중화를 하면 서버, 스토리지, 클러스터링S/W를 따로 구매해야 하고, 유지관리가 쉽지 않다. 문서중앙화도 어려운데, 시스템 이중화 구성은 더 어렵다. 시큐드라이브 문서중앙화 HA 클러스터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설치는 물론 유지보수가 간단하다. 앞으로 문서중앙화 시스템은 서비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중화 시스템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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