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스파크랩, 스타트업 지원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8-04-16     김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강남구 역삼동 인터내셔널PB센터에서 기업자문 서비스 업체인 스파크랩(이하 스파크랩)과 유망 스타트업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파크랩은 지난 2012년 우수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지난해 12월에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통산 열번째 투자유치설명회를 마쳤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장역량 보유 스타트업 발굴 및 공동투자 협력,투자유치설명회(Demo-Day) 참여, 투자자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LAB 입주기업 대상 금융설명회 개최,기업가치증대 프로그램 수행기업 금융지원,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협의회 운영 등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종형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국정 과제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서비스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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