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축제 ‘2018 블록체인엑스포(BCEK 2018)’ 부산에서 개최

2018-04-07     박재균 기자

2018 블록체인 엑스포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산업군과 전략 로드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과학협회가 주관한다. 

블록체인의 기술이 산업에 미치는 순기능과 효과를 내세우며 각각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많은 참가 기업들을 한눈에 둘러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암호화폐로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이란, 거래 장부, 즉 데이터를 블록으로 보관하고 이 블록을 체인으로 엮어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다. 

‘정보의 인터넷 시대’를 넘어 ‘자산의 인터넷 시대’로 가고 있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이 될 블록체인 기술의 철학은 분산 관리 및 투명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화가 진행중인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부산광역시과학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선점해 다시 한 번 IT 강국으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이란 어휘 그대로 블록(Block)을 연결(Chain) 한 것으로 블록에는 일종의 거래 장부, 즉 데이터를 보관하고 이 블록을 체인으로 엮어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다. 

전시품목은 블록체인, IoT, AI, dApp, 보안/인증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스마트시티 체험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관련 스타트업과 채용에 어려운점을 감안해 채용박람회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광역시과학협회는 4차산업에 발맞추어 과학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과학발전환경개선 등 과학인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발명가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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