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 데모데이 통해 25억 투자 유치

2018-03-09     정욱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일 경기콘텐츠코리아 랩(판교) 개최한 ‘넥시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통해 총 25억 원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10개 팀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개월간 집중 육성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아이랑놀기짱(프리미엄 영유아 놀이 교육 플랫폼) ​리버스랩(학원버스 공유 플랫폼),맘모식스(가상세계에서 신나게 즐기는 VR게임),레드테이블(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픽업스캐너(실시간 해외차량 예약 플랫폼),​미스터마인드(세상에서 가장 큰 챗봇 플랫폼-MINDMAP.AI),​스타피드(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아이니스튜디오(아이들을 위한 영상 제작 서비스),​프론티(원어민 1:1 회화 플랫폼),피트(운동과학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등이다. 

데모데이에는 넥시드펀드 운용사 및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엔젤 투자자 등 60여명이 참여 발표 기업을 평가했으며 후속 투자 검토 및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미팅 시간을 가졌다 

경기콘진 넥시드 투자지원센터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530억원 규모 넥시드펀드 운용, 액셀러레이터 지원 사업, 특례보증사업(최근 3년간 누적 195억원 보증)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모집은 4월에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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