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울에 스타트업 캠퍼스 만든다

2018-03-01     김현주 기자

SK텔레콤은 서울에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콜라보 하우스’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안에 개관할 예정인 오픈 콜라보 하우스는 스타트업과 SK텔레콤이 기술 혁신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시설로, 아이디어 및 정보 공유, 사업화 검증,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성과공유 등 4개 테마의 공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 공간에 테스트베드, 멘토링, 기업가교육, 전시공간, 포럼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은 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글로벌 창업지원기업 스파크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스파크랩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에 투자,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향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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