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온라인마케팅 최고위과정 및 전문가과정 원우 모집

2018-02-14     권순철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8학년도 봄학기 온라인마케팅 과정을 개설하고 원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대표,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위과정과 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과정으로 나뉜다.

 

온라인에서 잠재고객의 동선을 파악하고, 비즈니스의 방향을 설정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웹 및 모바일에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툴에 대한 깊이 있는 마케케팅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온라인마케팅의 로드맵을 스스로 설정하고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이영현 교수는 “온라인마케팅과정은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무중심, 실행중심, 성과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과 도출을 위해 원우 간의 정보 교류는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동문 원우들 간의 폭넓은 교류의 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철저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원우간의 폭넓은 교류에 대한 원우들의 만족도는 어땠을까?

지난해 교육을 받은 부산의 한 원우는 “최고위과정 4개를 다녔지만 100% 개근은 처음입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감사하며 기분 좋게 매주 1000리 길을 다녀본 기억은 없습니다. 기분 좋은 힐링 여행이었습니다”라고 말했고, 삿포로 맥주와 에비스 맥주의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한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많이 부족 했던 내가 이제는 당사 마케팅부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와 그리고 대행사와 아주 구체적인 내용들을 갖고 논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새해가 되면 회사나 개인이 미신적인 자료를 근거로 사업을 계획하거나 행동을 선택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여기에 70~80년대 고도성장기에 축적된 폐습이나 잘못된 관행이 더해져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이러한 폐습이나 잘못된 관행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사업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발전시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온라인마케팅 과정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서둘러야 할거라고 한 졸업자가 전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