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소프트, 병원에 ‘이노페이’ 결제서비스 제공

2018-01-10     편집국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이제 불편한 결제 시스템이나 심지어는 현금의 사용에도 종말을 고할 시기가 다가 오는 듯하다. 최근 불어닥친 핀테크 열풍과 암호화폐 광풍까지, 불편함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은 기술을 발전시키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나 할까.

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방배제일병원, 청담베스트내과, 베스트내과, 우리베스트내과 등에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건강검진 예약의 비용 결제에 이노페이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들 병원은 이번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ARS페이(ARSPAY)를 통해 검진 예약을 하고, 단말기 대체 수단으로 ‘이노페이(INNOPAY)’을 통해 빠른 현장 예약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의 불편했던 병원의 결제 시스템을 보완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상품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기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여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대안으로 떠오른 이 서비스는 ‘ARS결제’, IC카드결제, SMS결제,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결제 기능과 판매자를 지원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결제 시 안심클릭, ISP 인증을 위한 별도의 결제 플러그인, 결제 인증 앱(APP) 또는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고, 상담원에 의한 수기결제 시 카드정보의 수집 없이 휴대폰 번호만 불러 받아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이다.

인피니소프트 황인철 대표는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는 모바일과 PC상에서도 운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결제 수납기능과 판매자의 관리기능을 제공하므로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와 기업에서 이노페이를 도입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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