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스푼즈, 성인 직무 교육 시장 앞으로 더 커질것

2018-01-05     김태현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교육 스타트업인 러닝스푼즈가 창업 6개월만에 월 매출 1억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러닝스푼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업체로 2017년 6월 직장인들을 위한 떠먹는 회계 강의로 시작하여 현재는 엑셀을 활용한 퀀트 투자 전략,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파이썬으로 구현하는 밸류/퀄리티/모멘텀 계량투자 전략,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실전 투자 등 파이낸스와 비즈니스 영역의 교육을 제공하는 업체다.

금융권 출신의 기획자들이 모여 만든 러닝스푼즈는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파이낸스·비즈니스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초기 자본금 500만원으로 시작, 6개월만에 월 매출액 1억3천만원 이상을 달성했다.

러닝스푼즈 이창민 대표는 “앞으로 직무 교육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므로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직무 교육들을 기획하고 알맞은 강사를 섭외하여 적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닝스푼즈의 수강생들의 주요 프로필은 삼성전자, IBM, 머스크라인, 한국투자증권, 국민은행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