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스타트업 도약 투자지원 설명회 개최

2017-12-23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경상남도는 지난 22일 창원 CECO에서 도내 유망 창업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도약 투자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경남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VC 관계자들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상호교류를 지원하기 경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에는 각 개별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기업 간 인적·물적·기술정보 등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제공되었다.

또 창업기업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자금조달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VC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벤처캐피탈 관계자의 정보 제공과 특강으로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에 필요한 외부자금 유입 투자 포인트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또 “스타트업의 투자유치가 곧 일자리 창출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도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서 스타벤처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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