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융복합 스타트업 (주)잇스트라드, SBA 프리 밸류 기업가치 30억 인정받아

2017-12-11     장인수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IT 융복합 스타트업 (주)잇스트라드(대표이사 전형일)가 SBA 프리 밸류 기업가치 30억을 인정받았다.

(주)잇스트라드는 2015년 4월에 창업한 이래 2016년 세계 최대 IT컨퍼런스 중 하나인 중국 베이징 GMIC (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에서 50대 혁신 스타트업에 선정되었으며, 창업맞춤형 사업(성신여대 창업지원단)과 중소기업 기술정보원 R&D를 수행한 바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SBA(대표이사 주형철)는 최근 (주)잇스트라드를 기술기업으로 인정하여 17년 11월 SBA 액셀러레이팅 기업으로 선정, 프리 밸류 기업가치 (Pre-money Value) 로 30억을 인정하였다.    

(주)잇스트라드 전형일 대표는 GPS를 이용한 플랫폼 개발의 경험을 살려 2018년 소셜 기반 퍼스널 브랜딩인 ‘GPS 기반 태스크 아젠더 플랫폼 서비스 패스트비 (Pastbee)’를 야심차게 선보일 계획이다.

 ‘패스트비’는 GPS 위치 자동태그와 손쉬운 사용자 중심 패턴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한 소셜 기반 퍼스널 모빌라우드 서비스이다. 

(주)잇스트라드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의 지상철 부단장은 “이번 SBA의 기업가치 평가는 고무적이며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인만큼 잇스트라드의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글로벌 사업화하여 IPO 단계까지 성장의 동력을 달 수 있도록 수혜기업의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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