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쿄 VR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국내 스타트업 파견

2017-12-10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경기도의 VR・AR 창조오디션 선발팀인 매트릭스나인, 바이너리, 마로마브, 스튜디오 펀퍼니 등 총 4개사가 지난 7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UDX 갤러리에서 진행된 ‘도쿄 VR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도쿄 VR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도쿄 VR 스타트업’ 주최로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사에 서비스나 제품,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투자검토를 받는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국내의 스타트업들의 참여는 지난 달 7일 경기도가 개최한 ‘일본 VC 투자 라운드’의 후속조치로 경기도 VR・AR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 VC 투자 라운드’는 일본의 유명 전문 투자자 3명이 경기도 VR·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VR·AR스타트업을 만나 각각 1:1 투자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행사였으며 경기도는 이 중 좋은 평가를 받은 4개사가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 VR・AR 컨퍼런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NRP 콜라보 데모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13일과 14일 펼쳐진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