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여성스마트창작터, 6개 사업화지원팀 선발

2017-11-21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덕성여자대학교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지난 11월 1일, 6팀의 2017년도 2차 사업화지원팀을 선정했다.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스마트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동안 연간 4억 5000만원씩의 국고를 지원받고 있는 덕성여자대학교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최근 수년간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주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2차 선발과정을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번 지원팀 선정에서는 돌봄, 조은맘을 포함한 총 6팀이 17년도 2차 사업화지원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팀들은 온라인창업교육단계(1개월), 시장검증단계(1개월)을 거쳐 발표평가를 통하여 최종 선발 되었으며,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사무공간, 교육 공간, 인프라 등을 지원받아 17년 11월 1일 부터 18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사업화 지원팀으로 활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덕성여대에서 주관하는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여성 친화적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창업자에게 체험형 창업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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