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4차산업 펀드 설정액 1천억원 돌파

2017-10-17     김현주 기자

KTB자산운용은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가 출시 5개월 만에 설정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등 세계 4차산업 선도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이 펀드는 지난 5월 판매를 시작해서 현재 설정액 1천억원(목표전환형 232억원 포함)을 기록 중이다.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새로 설정된 4차산업 관련 펀드는 모두 8개로 현재 1천862억원의 투자금이 유입되고 가운데 절반을 넘는 1천억원이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 펀드에 몰렸다.

손석찬 KTB자산운용 본부장은 "최근 시장에 많은 4차산업혁명 펀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투자 포트폴리오가 달라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 상품은 올해 일몰되는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편,설정 후 누적 수익률은 15.5%(Ae클래스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은 9.81%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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