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및 여행 관련 스타트업,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모색

2017-10-08     편집국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사드 여파로 국내로 찾아 오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몰라보게 줄어든 가운데 관광 업계에서도 스타트업으로 활력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 되고 있다. 

좀 더 혁신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외부요인에 버틸 재간이 없다는게 업계 사람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최근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 '상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경희대 구철모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성태 박사,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차장, 한국관광 스타트업협회 윤지민 사무국장 등이 주제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좌장인 호원대학교의 장병권 교수는 사단법인화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민관부문간 역할분담만 주장하지 말고 상호 협력 방안에도 역점을 둘것을 주문했다.

또  관광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시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성공모형을 계속 창출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관광스타트 업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스타트업 (또는 관광벤처) 업종을 더욱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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