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참가자 모집 중

2017-10-07     박재균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에서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예비 창업자나 장년층의 기술인력등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로 서둘러 접수하면 좋을 것 같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청년 창업자와 장년 기술인력을 연결해 성공 창업기업을 배출하고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와이즈유, 르호봇 등을 비롯해 전국에 6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주관기관 6곳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매년 20억 원(총 63억 원), 지자체로 부터 매년 2억원 가량을 각각 3년간 지원받는다. 

각 주관기관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창업팀에게 사무공간 지원과 함께 팀 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스타트업 기술경영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투자유치, 크라우드 펀딩도 주선하게 된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혹은 각 주관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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