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여성스마트창작터, 40개 시장검증팀 선발

2017-09-02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여성스마트창작터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동안 연간 4억 5000만원씩의 국고를 지원받고 있다.

최근 여성 창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덕성여자대학교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지난 8월에 시장검증팀 40팀을 선발했다. 

시장검증팀에 선정된 팀들은 약 한 달 동안의 온라인교육 수료 후, 서면평가를 통하여 선발 되었으며,최대 300만원 평균250 지원을 받게 된다.

시장검증단계는 8/28~9/27 약 한달 간 진행하며, 검증 기간 동안 최소요건제품MVP를 제작과 고객반응조사를 진행한다.

덕성스마트창작터는 MVP개발을 위한 기자재와 회의실을 해당 기간 동안 제공하고, 전담 멘토를 매칭하여 검증계획부터 결과분석까지 일련의 검증과정을 지속적으로 피드백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덕성여대 시장검증팀은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의 수정,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는 수년간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여성스마트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해마다 학생 창업 및 일반인 창업을 지원하여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여성 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