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SVI, 26일 스타트업 데모데이

2017-07-14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벤처기업협회 스마트 인큐베이터(SmartIncubator)에서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톡투유 데모데이는 ‘톡톡튀는 투자유치 이야기’의 의미로 SVI가 발굴한 스타트업의 IR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를 돕는 전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요 피칭기업은 앱, 콘텐츠, 로봇, IoT 융합분야에서 주목받을만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으로 총 1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로보러스(AI를 활용한 서비스 컨시어지 로봇) 수테크놀로지(진짜 탈취 비데, 에티쉬비데) 로움아이티(간편하고 안전한 스마트 로그인 로그인톡) 잇닷(안전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체인없는 자전거) 라이스클레이(우리 쌀로 만든 먹어도 안전한 푸드클레이) 플립기어(똑똑한 자전거 조명) 아이오텍(반려동물 스마트 자동급식기) 슈퍼문스튜디오(실시간 멀티 3매치 퍼즐게임) 메디프레소(한방 에스프레소 캡슐 및 머신) 폼웨이(맞춤 이사 플랫폼)다.

현장에서는 데모데이 참여기업의 제품전시 및 IR피칭과 더불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VC 오픈미팅과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한인배 SVI 센터장은 “톡투유 데모데이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로의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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