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청년 창업가 양성

2017-07-05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017년 7월 5일(수)부터 7월 7일(금)까지 경기도 용인(골드훼미리리조트)에서 K-Global 창업멘토링사업(상하반기 과정 운영)의 ‘17년 상반기 수료식 및 하반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17년 상반기 K-Global 창업 멘토링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성공사례 발표 및 공유, 멘티 수료증 교부가 이루어진다.

 ‘17년 상반기에는 총 123개 팀(청년창업가 92팀, 대학창업동아리 31팀), 293명을 대상으로 총 2,096건의 멘토링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업계약체결 63건, 특허출원/등록 30건, 법인설립 7건, 신규고용 55명, 투자유치 6건(11억 7천만 원), M&A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수료한 멘티들에게는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해 나가는 동시에, 멘토 성과평가에 수료 멘티의 사후성과를 반영하여 지원프로그램을 내실화 할 예정이다.

K-Global 창업 멘토링 출범식에서는 ‘17년 하반기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멘티 124팀(청년 창업가 93팀, 대학창업동아리 31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행사가 진행된다.

 멘토-멘티 결연식, 멘토링 수행계획서 작성, 성공한 CEO의 기업가정신 교육 및 멘토-멘티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창업자들이 선배 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벤처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하고,

 “정부도 창업·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원성과가 지속적으로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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